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회 수련회 (문단 편집) === [[신앙]]적인 도움은 되는가? === [[신앙]]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끔 몇몇 [[막장 부모]]들이나 덜떨어진 [[먹사]]들이 이런 [[수련회]]나 [[부흥회]] 한번 다녀오면 신앙적으로 큰 도움이 될 거라느니 평생 독실한 신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길어봐야 겨우 1주일도 안하고 속세(?)로 복귀하는 교회 수련회가 도움이 될까.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회같은 경우 신앙적으로 유익한 경험을 할 경우가 낮다. 신앙적인 얘기를 한다 해본들 '타인을 위해 사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라' 같은 교훈적이며 유익한 얘기를 해주는 게 아니라 초점이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실제로 '사람이 밥을 안 먹으면 굶어 죽듯이 영혼도 말씀을 갈구하지 않으면 불지옥에 떨어진다, 그래서 수련회에 참석해야 한다' 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영적전쟁]]에 대한 이해도 종종 교계내에서 비판이 나올 정도로 대단히 잘못됐는데, 신앙적으로 볼 때 [[사탄]]과의 영적인 전쟁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이미 승리한 전쟁이며 인간의 기도 따위에 결과가 바뀔 수는 없다. 마치 사탄의 세력이 더욱 뻗어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영빨을 세워 기도하라고 하는데, 그런 역할을 인간이 하는 게 아니다. '''개신교의 해석에 따르면 신앙적으로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만 있기 때문이다.'''[* 개신교는 천주교나 정교회, 성공회(개신교에 포함되지만 전구도 인정하기 때문에 포함)와 달리 성인의 전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한편 인간이 하는 중보기도를 진정한 중보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하는 중보의 이미테이션이라는 의미에서 '중보적 기도'라고 부르는 교파도 있다.] 그래서 중보기도라는 용어도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또한 의외로 멀쩡하게 잘 지내던 신앙인을 시험에 들게 하곤 하는데, 현실세계로 돌아오면 수련회에서 있었던 간증과 은혜, 체험들이 단박에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수련회 기간 동안 열정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깊은 회의감에 빠질 수도 있다. 허나 수련회 단체에서도 이런 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연합 수련회 단체에서는 이 점을 잘 지적해주며[* 마지막 날에는 거의 100% 확률로 여기서만 백 날 은혜받고 바깥에서 원래 하던 신앙적 태도를 견지하면 안 되며, 자신이 (신앙적 측면에서) 바뀌어야 한다고 가르쳐 준다.] 직접 별도의 교재나 가이드를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판매하기도 한다. ''' 이 사유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상당히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